‘건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 곡성군 음식관광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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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 곡성군 음식관광학교 운영
  • 최철 기자
  • 승인 2016.07.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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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장성군 외식업종사자, 관광 해설사들의 전주 한옥마을 벤치마킹. 사진=장성군

곡성군은 음식관광 발전을 위한 기반인력 양성을 목료로 오는 9월까지 곡성문화센터에서 ‘음식관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외식업종사자, 관광 해설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관광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전주 한옥마을 벤치마킹을 했다.

음식관광학교는 총 8회에 걸쳐 관광일반이론 정립과 종사자의 고객대응 방법, 테이블세팅, 온라인을 활용한 음식점 홍보 마케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먹거리 문화의 문제를 인식하고 외식업 종사자의 마인드 함양 교육을 통해 지역 관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올바른 먹거리 문화의 정착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주관한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 컨설팅 대상지로 선정돼 ‘건전한 먹거리 문화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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