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로 접어들며 찌는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열대야 현상으로 한낮에 뜨겁게 달구어진 지열은 밤에도 식을 줄 모르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집안의 식을 줄 모르는 더위를 피해 가벼운 밤 산책을 나가 보기도 하지만 한적한 아파트 단지를 걷거나 집 근처 공원에라도 나가는 것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요즘 자주 들려오는 흉흉한 뉴스들 때문이다. 특히 물리적 저항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이나 어린이들의 경우 쉽게 범죄의 표적이 되곤하기에 그 불안감은 더 큰 것이 사실이다.
불특정한 여성을 향한 혹은 힘이 약한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 혹은 성범죄 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수집할 수 있는 정보를 미리미리 확인해 두고 참고하는 건 어떨런지. 바로 성범죄알림e 서비스이다.
인터넷상의 홈페이지로도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으르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성범죄자들 중 신상공개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거주지를 포함한 인적사항, 사진 등이 공개되어 있고 성범죄를 저지른 시점과 장소 등의 범죄요지에 대해 공개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각 행정구역 별로 성범죄자들의 실제 거주지를 확인 할 수 있어서 현재 내가 사는 지역 혹은 그 주변에 그런 범죄자가 있는지 있다면 정확한 주소지와 외모까지 파악할 수 있어 성범죄 예방에 상당히 유용한 정보라 아닐 수 없다.
성범죄자 알림e앱 서비스를 활용을 통해 성범죄 예방을 물론 성범죄자가 이 지역에서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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