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매월 둘째주 금요일은 ‘스마트 헬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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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매월 둘째주 금요일은 ‘스마트 헬스데이’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6.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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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주 금요일은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들이 스마트하게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날입니다.”

광주 남구는 8일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스마트 헬스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데이’는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운동방법 및 건강관리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혈관 건강도,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지수 측정, 키오스크 자가건강 설문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고, 전문가로부터 부족한 부분에 대한 건강관리 방법도 배우게 된다.

특히 남구민 체지방량과 골격근량을 측정해 비만도와 부위별 근육량을 분석해 몸의 상태를 자세하게 분석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운동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키오스크 자가건강 체크기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통해 심뇌혈관과 흡연, 음주, 운동, 영양, 정신 등 6가지 영역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공공의료 서비스로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기초검사와 스트레스, 혈관건강도, 자가 건강설문 등의 방법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와의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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