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간정보 활용 ‘안전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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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간정보 활용 ‘안전지도’ 구축
  • 최철 기자
  • 승인 2016.08.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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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범죄발생지역 등 717개소 표기…안전사고, 범죄 예방 기대

광양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추진한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안전지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지도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저장소 186개소,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지역 70개소, 어린이 교통사고 지역 71개소, 주민대피시설 71개소, 급경사지 25개소, 기타시설 364개소 등 각종 위험 재난 정보 717개소가 탑재됐다.

이번에 구축된 안전지도는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의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활용할 수 있으며, 각종 위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안전사고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시설물 관리부서와 협업을 통해 유형별 자료를 확보하고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 자체인력으로 구축해 비 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지도 데이터의 신규 및 변경 발생 즉시 자료를 수정하여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창석 시 공간정보팀장은 “시민이 실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구축해 시민의 공간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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