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예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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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예선 개최
  • 송진종 기자
  • 승인 2016.08.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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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동 문화마당서 51개 팀 열띤 경합
▲ ‘제4회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예선대회에서 5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진=광주 동구

광주 동구가 지난 20~21일 ‘제4회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른길 공원 인근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예선대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5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첫날 대한해동검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안무, 성악, 난타, 팝페라, 트로트, 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200명의 주민들이 경연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응원과 갈채의 박수를 보내 가까워진 충장축제의 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예선경연은 심사를 거쳐 7팀의 본선진출팀을 결정하게 되며, 본선은 10월 2일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본선대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장로,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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