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장성문예회관서 ‘’ 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십니까“ 주제
제961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을 초청해‘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은 시고 달고 짠 맛의 평가를 넘어 음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진정한 식도락(食道樂), 개개인의 잠들어 있는 미각을 깨워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농민신문 기자, 전원생활 편집팀장을 거쳐 사단법인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과 사단법인 끼니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SBS ‘강헌, 황교익의 맛있는 라디오’, tvN‘수요미식회’, tv조선‘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등 음식문화를 다루는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해 다양한 ‘맛’을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행복한 맛여행≫, ≪서울을 먹다≫, ≪한국음식문화박물지≫, ≪미각의 제국≫ , ≪소문난 옛날 맛집≫, ≪맛 따라 갈까보다≫외 다수가 있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의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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