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오페라 속 여인들’소프라노 아리아 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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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오페라 속 여인들’소프라노 아리아 갈라쇼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9.0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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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8일 목요상설무대 성악 전문 연주단체 ‘이 깐딴띠’초청
▲ 이깐딴띠 공연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16년 목요상설무대로 ‘I CANTANTI(이 깐딴띠)’를 초청해 오페라 ‘모차르트의 오페라 속 여인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Cosi fan tutt(여자는 다 그래)’와 ‘Le nozze di Figaro(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들 중 소프라노의 아리아만을 골라 논스톱으로 재구성하여 갈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에 나오는 ‘Come scoglio(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과 ‘Ah, guarda, sorella(아, 보라, 나의 자매여)’를 선보이고,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Via, resti servita(나는 당신의 하녀입니다)’, ‘Voi, che sapete(그대는 아는가, 사랑의 괴로움을)’, ‘Deh vieni non tarder(드디어 기쁜 날이 왔도다)’, ‘Dove sono i bei momenti(그리운 시절은 가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I CANTANTI’는 ‘노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이한나 교수의 제자들로 구성된 성악 전공자 전문 연주단체이다.

지난 2008년부터 매해 정기 공연을 하는 등 광주 시민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고취시키고 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정서를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한나 교수를 비롯해 나혜숙, 노선진, 박수연, 임현진, 권효진, 서민지, 강하은, 김한솔, 김완조, 조주은, 백다원, 김주연 단원들이 함께한다.

한편, 2016 목요상설무대 하반기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2일은 ‘예술단 별밭가얏고’를 초청해 ‘가을여행 다섯마당’을 선보인다. 문의 공연전시팀 062-670-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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