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장보기는 역시,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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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장보기는 역시, "전통시장"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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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중기청 전통시장ㆍ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 전개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및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추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그동안 대형마트, SSM 등 유통업체의 확장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설명절 전에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광주ㆍ전남지역 50여개 지자체, 특별지방행정기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0여개 광주ㆍ전남 공공기관(소속기관 포함)들이 자매결연을 맺어온 90여개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및 개인구매 할인제도에 따른 혜택이 주어진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온누리상품권), 체크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고 기존 소득공제 한도인 300만원에서 추가 1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며, 개인구매 할인제도는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인당 월 30만원까지 3%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구입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우체국, 기업은행, 광주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서 가맹 등록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농협,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광주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ㆍ전남중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지역소재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함은 물론 지속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독려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의준 청장은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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