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포럼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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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포럼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찾는다”
  • 최철 기자
  • 승인 2016.09.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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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지역경제 밀착형 특화거리 조성’주제

광양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밀착형 특화거리 조성’을 주제로 광양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고민하며 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진영재 한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제발표를,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나주몽 전남대 지역발전연구소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토론은 특화거리 조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광양 지역의 경제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도시정비구역,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경제 밀착형 특화거리 조성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대안을 다룬다.

조춘규 지역경제과장은 “광양경제포럼을 통해 광양시 정책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가 발굴되는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제포럼’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포럼은 ▲이순신대교 개통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남해안권 중심도시로서 광양시의 역할과 과제 ▲광양시 중심상권 중장기 발전 구상 ▲기업도시 광양 과제와 전망 ▲지역 역외유출 최소화 및 인구유입 방안 ▲광양시 신성장산업을 찾아서 등을 주제로 진행해 정책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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