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문화·관광 1번지 가온길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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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문화·관광 1번지 가온길을 아시나요”
  • 정종철 기자
  • 승인 2016.09.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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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친절한 고객서비스, 로봇공연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가온길’이란 ‘정직하고 바른 길로 살아가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광주 서구는 친절한 고객서비스, 로봇공연 등이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가온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3월에 목포대 산학협력단과 협력, 풍암동에 로봇산업 일자리창출센터를 개소했다.

로봇공연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협동조합인‘로보틱 아티스트’를 창업했다.

지난 7월 18일 호남대학교 의상학과, 광주아울렛, 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가온길 창조 및 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게 된다.

그동안 서비스직종 근로자들의 힐링과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웃음치료, 이미지 메이킹, 고객응대스킬(CS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상공인의 영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영전략, 세무, 회계, 법률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패션샵 마스터 양성교육 참가자와 패션업체가 참여한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청년 등 30여명의 채용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오는 27일에는 세정아울렛 앞에서 서구의 New 브랜드‘지하철 따라 쇼핑·문화·관광 1번지 가온길 창조’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구청 관계자와 세정아울렛·광주아울렛·상무지구 패션업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8일과 10월 15일 저녁 5시에는 세정아울렛에서 로봇 댄스와 뮤지컬 등 로봇 공연이 무료로 예정되어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쇼핑·문화·관광 1번지 가온길이라는 New 브랜드 창조로, 청년 등 일자리창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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