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관내 22개 전통시장이 29일~10월31일까지 열리는 범국가적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며 이벤트 참여와 경품 수령, 공연 관람 등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에는 대인시장과 강진읍시장을 거점시장으로 지정해 할인행사와 관광‧문화공연 등을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 축제분위기를 고취할 계획이다.
양동시장 등 확산시장을 통해 할인판매, 경품 증정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전국 전통시장대상 구매 경품 이벤트’도 추진, 행사 효과가 모든 전통시장까지 파급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우수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KSF 기간 중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인 ‘온누리 마켓’(http://onnurimarket.kr)에 입점한 5개 쇼핑몰(527점포, 2만여개 품목)이 최대 40% 할인 및 구매고객 경품 행사*도 병행한다.
KSF 기간 중 전통시장으로 고객 유입과 매출증대 극대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의 개인 5% 할인판매 한도를 50만원까지 확대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KSF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 및 전통시장 공식 홈페이지 ‘전통시장 통통’(www.sijangtong.or.kr)과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김영환 청장은 “KSF 기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찾는 것은 청명한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고, 좋은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KSF 기간 동안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