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 타악대제전 축하공연·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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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타악대제전 축하공연·경연대회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10.25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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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전통문화관
▲ 우리소리연구회 가향

전국의 전통 타악 연주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타악대제전이 열린다.

전통문화관은 오는 29~30일 ‘2016무등울림’의 일환인 대한민국 국악대제전 마지막 행사로 (사)광주국악협회 주관 ‘제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타악대제전’ 개막 축하공연과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29일 토요상설공연은 오후3시부터 전통문화관 야외 너덜마당에서 ‘제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타악대제전’ 개막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모듬북의 향연을 시작으로 국악가요 민요메들리, 설장구놀이, 버꾸춤, 진도북놀이를 비롯,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경연대회 개막 축하 분위기를 돋운다.

다음날인 30일에는 전통문화관 야외 너덜마당에서 오전부터 동호인부, 일반부 경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학생부 경연, 종합결선 등 타악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솟을대문앞 야외무대에서 일요상설공연으로 우리소리연구회 ‘가향’을 초청해 25현 가야금병창 궁타령의 멋에 이어 심청가, 수궁가, 가야금병창 새타령 등을 들려주는 ‘추심만홍(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득차다)’ 공연을 선보인다.

일요상설공연과 더불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솟을대문 앞 도로변 일대에서는 수공예품, 수제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일요나들장터’가 펼쳐질 계획이다. 문의 전통문화관 062-232-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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