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가 5일 오전 9시30분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도심 속 국화 향연’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육상협회와 화순마라톤클럽이 주관한다.

5km, 10km, 하프 등 3개 종목에 생활체육 동호인 1,300명과 선거관리위원회 마라톤 동호인 800명 등 2천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대년 사무차장(차관급)과 전남위원회, 각 시도 위원회 간부급 60명 등 8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대규모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스포츠 메카 화순군 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형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