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와 함께라면 ‘건강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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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와 함께라면 ‘건강 걱정 끝’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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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선뵈는 ‘노르딕 워킹’ 등 8개 프로그램 운영

남구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 한해 허브 건강교실과 대사성 증후군 사업 등 총 8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곁을 찾아간다.

남구 보건소는 2014년 한해에도 비만 관리와 금연 등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건강 서포터’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남구 보건소에 따르면 올 한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8개다.
국선도와 요가, 건강체조, 래크 댄스를 배우는 ‘허브 건강교실’을 비롯해 ‘대사성 증후군 건강교실’, ‘3․3․5․5 워킹 봉선클럽’, ‘노르딕 워킹’, ‘비만탈출 아쿠아로빅’, ‘운동처방 및 상담’, ‘비만․영양 상담’, ‘금연 클리닉’ 등이다.

우선 ‘허브건강 교실’은 신규자반과 이전부터 이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해 자조반으로 이원화 돼 운영된다.

첫 개강은 오는 2월 12일 예정이다.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한 ‘3․3․5․5 워킹 봉선클럽’은 3월부터 5월까지 봉선중학교 운동장에서 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남구보건소가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는 ‘노르딕 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정확한 걸음걸이와 자세를 배우는 운동으로, 4월 중에 주 2회 푸른길 공원과 근린공원 등 야외에서 전문강사의 워킹 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비만탈출 아쿠아로빅’은 5월부터 7월까지 비만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해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의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와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밖에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년 동안 운동처방 및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주민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남구청 5층 보건소에 마련된 ‘운동 처방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수준을 사전 검사해 주는 한편 체성분 분석과 기초검사 4종(폐활량 외 3종), 기초체력검사 7종(심폐지구력 외 6종) 테스트와 체력진단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체험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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