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고인숙 대표 농업분야 ‘신지식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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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고인숙 대표 농업분야 ‘신지식인’ 선정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11.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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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고인숙 회장이 농업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 고인숙 회장(임자뜨란 대표)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임자뜨란 고인숙 대표는 30년간 대파농사를 지으면서 농산물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대파를 이용한 다수의 가공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대파즙을 개발 상품화했고 국내뿐 아니라 중국인 대상 대파음식 시식회, LA 한인축제에서도 대파가공품을 홍보·판매하는 등 해외마케팅에도 남다른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부단히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금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장직을 맡으면서 열악한 도서지역 여성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추진 기여 및 각종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고인숙 회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이 상을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농업발전과 사회봉사에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지식정보의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미래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각계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14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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