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도예, 확장과 공존’2차 전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도예, 확장과 공존’ 2차 특별기획전을 오는 16일부터 2017년 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06년 8월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전통적 기법에 기반을 둔 현대 도예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유명 원로작가 4인(김미옥, 서동희, 이명순, 한길홍)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차 전시에서는 젊은 작가 6인(금정희, 김일환, 맹욱재, 이수복, 이춘복, 정유근)의 작품 60여점을 통해 도예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목포의 대표적 관광지인 갓바위타운에 위치해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문학관 등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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