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오는 내년 1월 31일까지 4대악 예방위한 여성안심순찰 강화에 나선다.
여성안심순찰 활동은 농촌 지역 밤거리 특색을 반영한 밤거리 안전 순찰과 여성대상 범죄예방 순찰로 나누어 실시된다.
밤거리 안전순찰은 농촌지역 특색에 맞추어 범죄 취약 장소 등을 면밀하게 순찰하게 된다.
또한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나 아파트 등 주차장 39개소를 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취약요소 점검을 진행한다.
임성덕 나주경찰서장은 “연말연시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들뜨고 긴장이 이완된 분위기로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순찰활동 강화 등 주민 안전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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