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올해 기관표창 42건 수상
상태바
강진군, 올해 기관표창 42건 수상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12.26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억1천2백만원 지원받아
▲ 강진군이 기획·운영한‘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다’가 국내 최초로 국가지정 문화재급 문화콘텐츠로 선정돼 지난 7일 강진원 군수가 문화재청으로부터‘명예의 전당’등록패를 받았다.

강진군이 올 한해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42건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올 행정자치부 주관의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기금운영 성과분석 평가 우수상,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 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처리율 우수평가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강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아 각종 지역발전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관의 지방예산 효율화 평가에서 전남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011년부터 6년 연속 수상했다.

이로써 강진군이 지난 6년간 지방재정개혁 효율화를 통해 정부 교부세로 받은 금액만 11억원이 넘게 됐다.

국가적인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 시책 사업을 추진 전남도 출산시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평가에서 강진군 생생문화재 사업이 최우수문화콘텐츠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꼽혀‘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남도 농산시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상, 전남도 노인돌봄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남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장려상, 전남도 귀농귀촌 유치평가 장려상,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총 42건을 수상, 시상금 24억1천2백만 원을 받게 됐다.

강진원 군수는“군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발휘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 내년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강진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