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기지개 이동건강센터…올해 20개 마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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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기지개 이동건강센터…올해 20개 마을 찾아간다
  • 최철 기자
  • 승인 2017.01.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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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개이동건강센터

고흥군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개 이동건강센터가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8일 동강면 죽림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총 20개 마을을 방문해 각종 의료복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한 기지개 이동건강센터는 지난해까지 총 223회를 운영해 38,448명의 주민에게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의료기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의과, 한의과, 치과진료와 물리치료를 비롯해 노인성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치매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이며, 생활민원 청취와 군정소식 나눔의 장도 병행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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