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광주교육재정,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상태바
광주교육청 “광주교육재정,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7.02.01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제안한 교육사업을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하고 사업을 학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행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진로체험, 학교안전, 방과 후, 문화예술 등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학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사업이다.

이 사업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내·외 사업을 선정한다. 한 개 사업당 1천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주민과 학교가 함께 추진하게 된다.

2월 한 달 동안 광주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학교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주민과 학부모가 학교장의 동의를 얻어 E-mail(cse0713@korea.kr)로 신청하거나 학교가 학부모와 함께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 광주교육재정창고 - 시민참여알림방에 탑재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민과 학부모 등이 학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을 연구·발굴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