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활기찬 농촌 만들기…봇재 주변 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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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활기찬 농촌 만들기…봇재 주변 80억 투입
  • 최철 기자
  • 승인 2017.02.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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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심의회에서 기본계획안을 승인받고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교류공간 정비사업 조감도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현장과 대면평가를 통해 지난해 6월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2018년까지 국비 포함 총 8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녹차산업 활력을 위한 ▲티볼(Tea Bowl)센터 ▲각 연계 시설물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류공간 정비(전망육교, 회전교차로) ▲힐링․체험형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자전거체험코스길 조성 ▲빛축제 테마강화 ▲구축될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역역량강화사업(S/W)도 병행 추진된다.

보성군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 녹차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녹차의 역사+문화+관광산업이 어우러지는 집적화된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녹차 관련 업체와 농가의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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