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현장소식과 정보를 함께 공유해줄 제8기 통신원 ‘모담지기(가칭)’을 모집한다.
‘모담지기’란 ‘벗들이 어떤 일을 하는 데 모여서 담소를 나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광주센터)가 운영하는 사업.
광주센터 통신원은 매달 1회 이상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문화예술교육 관련 인물 등을 취재한 뒤 글·사진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작성된 기사는 매월 7천여 명 회원들에게 발송되는 온라인 뉴스레터에 게재된다.
또한 우수 기사는 센터 통합 결과자료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선정된 통신원들에게는 광주문화재단 명의의 위촉장이 주어지며, 통신원 활동관련 교육 및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광주문화재단 및 광주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무료 관람 기회 제공과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포함)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 거주자로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대한 글쓰기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으로 모집인원은 7명이다.
신청서, 자유 주제의 본인 글, 촬영사진 등 서류심사를 거쳐 2월 중 통신원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3월 오리테이션을 거쳐 12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활동한다.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광주문화재단(www.gjcf.or.kr) 및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jarte.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jarte@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70-5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