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고 자란 ‘보성 봄 쪽파’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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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고 자란 ‘보성 봄 쪽파’ 수확 한창
  • 기세택 기자
  • 승인 2017.02.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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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하루 지난 19일 남도의 들녘에는 아낙네들의 손이 바쁜 계절이다.

보성군 회천면 군농리 신촌마을에선 봄 쪽파 작업이 한창이다.

작년9월에 파종한 쪽파는 비가림 터널 재배로 이듬해 절기상 우수 때 수확을 한다.

혹한의 바닷바람과 해풍을 맞고 자란 보성쪽파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며 고기비린내와 같은 잡냄새를 제거해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변비 예방과 개선에 좋으며 피로회복에도 좋은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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