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 일자리창출 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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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화재단, 일자리창출 교육훈련생 모집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7.03.1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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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창조인력 500인 양성 프로젝트

지역 내 고용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통합 워크숍

광주시 북구는 무등산·충효문화권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관광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북구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창조인력 500人양성 프로젝트’에는 (사)대동문화재단과 (재)광주디자인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섬유·자수공예 분야의 ‘환벽당 달빛보부상’ 양성과정을, 대동문화재단은 웰빙음식·슬로푸드와 엔터테이너를 결합한 ‘슬로푸드테이너’와 무등산권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무등산 체험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무등산 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은 전통놀이 지도사, 인성지도사, 문화체험 관광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오래된 미래 사업추진단’은 매월 정기적인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하여 교육·훈련생들의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더불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팸투어와 장터를 여섯 차례 시범운영한다.

취·창업을 원하는 미취업자 총 75명을 모집·선발하며, 교육비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북구의 지원으로 전액무료이다.

취·창업 후에는 소정의 취·창업 축하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예 및 슬로푸드, 문화·체험 관광 분야의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aedongc.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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