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알바지킴이 캠페인 열고 피해사례 무료상담
상태바
광주시, 알바지킴이 캠페인 열고 피해사례 무료상담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7.03.29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는 29일 전남대에서 시에서 운영하는 노동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청년‧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 청년‧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출장상담소’를 마련해 각 센터의 공인노무사가 직접 아르바이트 피해사례 구제절차를 상담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3년 문을 연 노동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비정규직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년과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노동상담을 전담하고 있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광주시와 노동인권지원센터가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열 예정”이라며 “광주시와 시의회, 교육청, 고용노동청, 국가인권위원회,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변호사회, 노무사회로 구성된 청년․청소년 노동인권 개선 민관협의회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 청년, 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 구제절차를 홍보하고 아르바이트생의 노동인권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