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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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 박찬용 기자
  • 승인 2017.04.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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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금호동 마재근린공원에서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리내 잠에서 깨어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선포식에 이어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가족단위 문화장터,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청소년들이 준비한 기획부스로 세월호 3주기 추모부스가 마련되어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청소년의 인권보장과 18세 참정권 홍보 등 캠페인 참여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화축제, 가요제, 시간여행, 댄싱 등 주제에 맞춰 총 6회에 이르는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구청소년수련관(062-654-4318)에 사전접수 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부여함으로써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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