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신세계] 대선조작 의혹 다룬 '더플랜'
상태바
[주말영화 신세계] 대선조작 의혹 다룬 '더플랜'
  • 신현호 편집인대표
  • 승인 2017.04.21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과정에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다큐멘터리 영화 〈더플랜〉이 개봉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선 개표부정 의혹을 공개적으로 검증에 나섰다.

선관위는 “18대 대선 개표부정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투표지 현물을 직접 검증하는 것”이라며 “더 플랜 제작팀의 요구가 있다면 조작여부 검증에 필요한 범위에서 제3의 기관을 통해 공개검증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더플랜〉은 ‘부정 개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수학적 계산을 차근차근 짚어가므로 집중력을 요하는 작품이다. 지난 대선 개표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까? 전체 투표수의 3.6%에 해당하는 100만여 장의 미분류표는 어떤 방식으로 재집계됐을까? 이 같은 의문을 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시 대선의 개표 관련 수치 자료를 받아낸 프로젝트 부(不)팀은 의문의 비율 1.5를 발견한다.

저명한 외국 통계학자와 수학자, 국내 해커를 동원해 부정 개표의 가능성을 추적한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제작을 맡았고,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를 꾸준히 만들어온 최진성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더플랜〉은 김어준 총수를 필두로 '프로젝트 부(不)'라는 타이틀 아래 기획된 다큐멘터리 3부작 중 첫 번째인 〈더플랜〉은 취재기간만 무려 4년이 걸린 작품으로 수많은 의혹을 남겼던 2012년 18대 대선의 충격적인 비밀을 밀도 있게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문제점에 대한 단순 의문제기가 아닌 확실한 사실 입증을 위해 데이터에 입각한 한편,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에 있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구성했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1만6천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제작비 20억을 모을만큼 큰 지지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2471&mid=3437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