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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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2.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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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100명 모집,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위탁교육 실시

담양군이 국제행사로 펼쳐지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의 성공개최를 위해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군은 2015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에 외국어 통역을 수행할 봉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국어 통역봉사자는 분야별로 영어 60명, 중국어 20명, 일본어 20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분야 외국어로 일상회화가 가능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 동안 통역 봉사자로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다음달 11일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필기시험과 간단한 회화 테스트 등 선발고사를 거친 후 선발자에 한해 상ㆍ하반기 2기수로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7주간 외국어 회화 위탁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담양군 거주자와 해당 외국어 국가공인시험 점수가 있는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국가공인시험 성적표를 제출하면 가점을 부여받는다.

아울러 자원봉사자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군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군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평생교육담당(☏ 061-380-3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외국어 교육을 통해 자기계발과 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국가에 재능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학생들에게는 국제행사 자원봉사 이력이 취업 시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선발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는 박람회 일정 중 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2015. 6. 27 ~ 7. 3)기간에 집중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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