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빵’ 조선대 장미축제서 선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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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빵’ 조선대 장미축제서 선봰다
  • 최철 기자
  • 승인 2017.05.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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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광양 매화빵이 지난 2월 국회에 이어 대학교 축제행사에 선보여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 광양매화빵

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특산품판매장에 광양 매화빵 홍보·판촉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광양 매화빵’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광양 매실을 이용한 관광상품화사업으로 개발한 빵이다.

잘게 썬 상큼한 매실과 매실원액이 첨가된 앙금에 국내산 우리밀 밀가루 반죽이 어우러져 깊고 새콤한 맛을 내 남녀노소 인기가 많다.

특히,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먹기도 편하고 광양매화꽃이 그려져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건강간식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판촉행사로 젊은 대학생들에게 광양 매화빵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 공급체계를 확보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매화빵’을 개발한 ‘빵집이야기(대표 안선희)’에서는 ‘주식회사 광양매화빵’이라는 농업회사법인을 만들고 식품제조가공업을 시작하며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광양 매화빵’은 최근 LF스퀘어 내 로컬푸드 마켓과 우체국쇼핑 등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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