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팜 트레일 워커'…걸으며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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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 트레일 워커'…걸으며 나눔실천
  • 기세택 기자
  • 승인 2017.05.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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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례군에서 세계 최대 인생 기부 프로젝트인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열렸다. 128개팀 516명이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옥스팜 트레일 워커는 재단법인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제 기부행사로 한국에서는 처음 열렸다.

4인 1조로 팀을 이뤄 지리산과 둘레길, 섬진강변 등을 경유하는 100㎞ 트레킹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대회다.

극심한 가난으로 생계유지조차 어려운 이들이 물을 뜨고 식량을 구하러 매일 수십㎞를 걸어야 하는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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