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립백민미술관, ‘예술과 몸’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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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립백민미술관, ‘예술과 몸’ 기획전
  • 최철 기자
  • 승인 2017.05.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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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려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오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예술과 몸’기획전을 개최한다.

▲ 이현숙 작 Serenade of the city.jpg

이번 기획전은 ‘왜 몸을 이야기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작가 개개인의 인체에 대한 생각과 예술과 관련된 활동 등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작가 자신의 미술 분야 뿐 아니라 사진, 무용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희 작가의 ‘수상한 가족’, 김필수 작가의 ‘농원’,‘에덴을 떠난 후’, 박수만 작가의 ‘아픔’, ‘요리조리’, 이영실 작가의 ‘패밀리스토리’이현숙 작가의 ‘serenade of the city’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시각과 묘법의 다양성이 작가의 생각이나 느낌을 순수하고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어 평소 접해보지 못한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술애호가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정서함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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