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즐기자" 다양성 페스티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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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즐기자" 다양성 페스티벌 '북적'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7.05.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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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2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2017문화다양성 주간(5월21일~27일)-차이를 즐기자’ 행사가 지난 21일 ‘2017 문화다양성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광주 곳곳에서 개최된다.

▲ 21일 수완호수공원에서 열린 ‘2017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수완호수공원에서 관람객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문화다양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부스와 각국 전통음악 공연 등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제5회 광산구 세계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태국‧필리핀‧중국‧일본 등 10개국 음식부스와 아프리카‧아시아 등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 ‘빅사이즈’의 힙합댄스,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시민참여형 젬베 서클, 광산구다문화센터의 필리핀 전통춤, 캄보디아 소수민족 공연 등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주간’에 맞춰 22일 오후2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욤비토나 광주대 기초교양학부 교수 ‘문화다양성’ 시민특강, 26일 오후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광주의 문화다양성:공유와 확산, 미래’ 정책포럼, 27일 오전11시 월곡동 고려인마을 일대에서 ‘고려인마을 방문의 날’ 행사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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