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복지공동체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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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복지공동체 구축 기대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7.05.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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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남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전남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이번 공모사업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 자원 총량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복지재단에서 이번에 선정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분할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관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던 협의체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각 분야별 복지포럼을 지속 개최해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와 밀착형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연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시정 7대 기조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분야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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