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4일까지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또한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전진숙 의원과 국민의당 원내 대변인 심철의 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임택 의원이 ‘전공노 관련 공무원노조 징계철회의 결단을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광주광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전진숙 의원 발의), ‘광주광역시 민간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조례안’(김동찬․김보현․이미옥․반재신․이정현․조영표 의원 발의)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미정 의원 발의), ‘광주광역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관리․운영 조례안’(전진숙 의원 발의) 등을 심사한다.
이밖에도 ‘광주광역시 대중교통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조오섭 의원 발의) 등을 심사한다.
또한 시립예술단원의 영리업무 금지로 예술단의 공연예술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집․김영남․문태환․주경님 의원 발의), ‘광주광역시 체육진흥조례안’(김용집․김동찬․문태환․심철의 의원 발의), ‘광주광역시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조례안’(서미정․김영남․문상필․이미옥 의원 발의)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