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무더위 쉼터' 326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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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무더위 쉼터' 326개소 운영
  • 최철 기자
  • 승인 2017.06.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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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은 경로당 32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 20일부터 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곡성군은 폭염대책기간 동안 무더위로 주민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쉼터 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서는 경로당 32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 20일부터 쉼터를 방문해 개방시간,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상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에 ‘폭염 시 행동요령’을 비치하고 무더운 시간대(오전11시~오후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폭염으로 몸에 이상을 느낄 경우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부 살피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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