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 배워요"…'남도학' 무료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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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 배워요"…'남도학' 무료 강좌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6.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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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평생교육진흥원, 13일부터 나주문화원서

전남평생교육진흥원이 전남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담은 무료 남도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부터 나주 송월동 나주문화원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남도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도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 고산 윤선도 유물 전시관에서 만난 고산유고집. 대대로 전해오는 보물급 고문서다.

남도의 역사와 문화, 종가(宗家), 예술, 민속, 인물 등 12개 강좌와 현지 답사 등으로 준비됐다.

프로그램 진행은 대동문화재단이 맡았다. 남도학 강좌는 나주지역 강좌 이후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두 차례 더 운영된다.

나주지역 강좌 일정은 ▲13일 호남학 이야기, 남도 문화 원형 ▲20일 남도의 역사, 남도의 문학 ▲27일 남도의 불교문화, 종가이야기 ▲7월 4일 남도의 문화예술, 음식문화 ▲11일 남도의 민속문화, 인물 ▲18일 영산강 유역의 고대역사, 남도의 차문화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하루에 두 개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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