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4.22 일 18:02
광주데일리뉴스
> 전남 > 서부 | 신안
신안군, 가뭄 대비 항구대책 마련한다
박민우 기자  |  cholssa@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5  10:06:5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신안군은 계속되는 장기 가뭄에 대비해 근본적인 항구대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올 강수량이 108mm로 작년에 비해 24%에 불과해 저수지 245개에서 저수율은 18%, 저수지 역할을 하는 경지정리 지구 내 담수로도 16%에 불과해 농업용수 부족사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 신안 증도. 자료사진

이는 군의 지형적인 특성상 높은 산이 없고 일제시대에 시설된 저수지가 대부분으로 유역면적이 협소하고 노후화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했던 저수지와 담수로 준설, 다단 양수 등의 가뭄대책사업에서 탈피, 매년 반복될 수 있는 가뭄에 대비코자 대책을 마련한다.

고길호 군수가 직접 13개 읍면 가뭄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항구대책 마련을 약속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들녘별로 농업용수 부족량을 파악하고 가뭄 우심지구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논과 밭 말단부에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물을 저장 할 수 있는 대단위 저류지 시설 ▲20~30년 전 경지정리 당시 시설되어 붕괴, 매몰, 수초 등으로 제 기능이 어려운 담수로의 농업용수 저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확장 및 준설과 단면보강 등이다.

또 ▲고소득 작물의 안정영농을 위해 사질토인 대파주산단지(임자, 자은, 비금, 증도 등)에 모래치 개발 ▲저수지 확장 및 간이양수장 설치 등의 항구대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우선 긴급대책으로 국비와 특교세, 도예비비 및 군비 40억을 확보해 우선 모내기 후 고사 직전에 있는 가뭄지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항구대책에 대해 871억원을 정부에 신청했고, 군은 제2회 추경예산에 165억을 요구해 저수지 확장 28개소, 대단위 저류지 31개소, 담수로 정비 35개소, 간이양수장 9개소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팩트인터뷰] 양병식 곡성군수 예비후보
2
"북한으로 수행여행 가게 해주세요" 광주시교육청, 청와대에 제안
3
[영화 신세계] 곤지암 vs 7년의 밤 vs 레디 플레이어 원
4
광주지체장애인협회 제10대 박종필 협회장 취임
5
MVP 양현종, 산뜻한 출발…kt전 7이닝 6K 1실점 쾌투
6
[영화 신세계] 속 시원한 '바람 바람 바람' vs 뭉클한 '덕구'
7
대출규제 한다고 서민 돈줄까지 막진 말아야
8
미·중 무역전쟁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하기를
9
[영화 신세계] 임수정 '당신의 부탁' vs 이유영 '나를 기억해'
10
국가부채 54%가 공무원·군인 연금충당부채인 현실
오피니언

영화관람료 인상…이게 담합 아니면 뭐가 담합인가

영화상영시장을 장악한 대형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 3사가 영화관람료를 잇달아 올...

남북정상 직통 전화할 수 있는 시대 열렸다

분단 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이 직접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H...

빨라지는 비핵화·종전 논의…한국 역할 더 커졌다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포털사이트 댓글 대수술 시급하다

파워블로거 `드루킹'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계기로 국내 포털사이트들의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