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3곳·지하차도 1곳 등 총연장 4.95㎞…교통혼잡 완화
광주시는 상무~첨단산단 간 도로개설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유덕동주민센터와 오후 2시 신창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로개설사업은 도심순환망 기능을 확충하고 간선도로를 연결해 대도시권 교통혼잡 도로를 개선키 위한 사업이다.
도로 폭 4~6차로 총연장 4.95㎞, 교량 3곳, 지하차도 1곳에 국비 682억원, 지방비 963억원 등 총 1천645억원 투자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도로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중이다.
광주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부지에 편입된 토지 소유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은 뒤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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