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2014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2.20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9~18세 이하 위기청소년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 지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위기청소년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4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학업 중단 및 교육적 선도 청소년으로 만9세에서 만18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청소년활동 등의 7개 분야별로 월 15만원에서 49만원의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지원신청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청소년 본인 또는 그 보호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에서 기준 심사 후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동구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면 주변에서 꼭 추천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