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예회관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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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예회관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7일 열려
  • 최철 기자
  • 승인 2017.07.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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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페라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축제'를 7일 무대에 올린다.

서울콘서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는 이봉환이 맡고, 소프라노 김민지, 한경미, 테너 류정필, 바리톤 장동일이 출연한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페라 제비 중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마술피리 중 파파게노 파파게나 등 주옥 같은 오페라 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지정석 30%를 초대권을 발행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8천원, A석 6천원이며, 초·중·고교생,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3자녀이상 증 소지자, 50인이상 단체, 문화예술회관 회원 등에게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순천문화예술회관(749-8624)에 방문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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