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대학, 2학기 188과정 4천47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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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대학, 2학기 188과정 4천475명 모집
  • 최철 기자
  • 승인 2017.07.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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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선착순…손주돌봄·정유재란 역사탐방 등 신규과정 개설

순천시는 '2017년도 2학기 순천시민대학' 수강생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순천시민대학'은 생활기능․인문교양․문화예술․사회경영․여성문화대학의 5개 대학으로 구성해, 총 188과정 4475명의 수강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순천시민대학 접수기간은 각 대학별로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으로 나뉜다.

▲ 순천시민대학

과정별 신규자가 신청하는 우선접수는 17일부터 생활기능·인문교양대학을, 여성문화대학은 19일, 문화예술․사회경영대학은 21일부터 각각 2일간씩 신청접수를 받는다.

일반모집은 24일부터 여성문화대학, 25일부터 문화예술․사회경영대학을 접수하고, 생활기능·인문교양대학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학기 순천시민대학은 출산장려 및 중점 시책을 반영한 '금이야 옥이야 손주돌봄교실'과 반려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반려동물 관리사․행동교정사 과정, 정유재란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한 ‘정유재란 역사탐방’을 운영한다.

또한 작년에 신설해 28명이 '노인케어 PACT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노인치매예방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2학기에는 골고루 많은 시민들이 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 4강좌 이내로 수강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부터 6만원까지 구분되어 있다.

접수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며, 순천시평생학습문화센터 홈페이지(www.schc.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선택과 집중 프로그램 개발로 선도적인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749-6671)나 여성문화회관(749-88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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