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딸기생산단지,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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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딸기생산단지,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지정
  • 최철 기자
  • 승인 2017.07.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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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딸기생산단지가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 곡성딸기 생산시설

이는 aT 현지조사와 수출실적·생산기반·안전성관리 등 농림축산식품부 종합 평가결과 지난 18일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됐다.

전남 25개 단지 중 곡성군은 이번 신규 단지 지정으로 기존 곡성군배영농조합, 곡성농협멜론작목회를 포함해 3개 단지가 포함됐다.

군은 앞으로 딸기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수출 기반구축을 위해 양액재배시설, 무인방제기, 환풍기, 자동개폐기 등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농업이 FTA 등 개방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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