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본관 1층 제 1,2전시실
광주시립미술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산 조방원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산 조방원 그림 속에 비친 선율'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광주시립미술관과 아산미술문화재단이 공동주최로 개최한 '아산 조방원_나그네를 기다리는 그 어느 산속의 집으로' 전시연계 프로그램이다.
아산 조방원 선생의 예술정신과 회화 세계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조현영씨와 첼리스트 윤소희씨가 초대돼 연주 할 예정이다.
특히, '조현영의 피아노 토크' 저자인 조현영씨의 다양한 해석과 함께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은 아산 조방원의 그림을 다채로운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21세기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융·복합 시대의 미술과 음악의 새로운 시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의 참여를 권장한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이며 일반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