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은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농식품분야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 전문가를 채용, 돈버는 스마트팜을 양성하게 된다.
스마트농업전문가 채용은 농업분야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산업 혁명시대 돈버는 스마트팜 양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 농기원은 지난달 원서접수를 거쳐 면접을 통해 스마트농업전문가 1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채용된 전문가들은 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방문, 환경 및 생육정보를 수집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김성일 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의 과학화와 선진화를 위해 농식품 생산과 출하에 빅데이터를 구축·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전문가를 채용, 앞으로 농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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