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름방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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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름방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풍성'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7.08.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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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상페스티벌·자원봉사 1Day·빛고을천문대·여름캠프 등

여름방학 기간 광주지역 청소년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청소년상상페스티벌' 8월의 행사, '자원봉사 1day', '빛고을천문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능기부', '청소년희망프로젝트 여름캠프' 등이다.

▲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 대표 청소년축제다.

오는 19일 오후 5시에는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미니 소셜 페스티벌 '소셜팩토리', 26일 오후 2시에는 동구 소재 '카페 오마'에서 진로탐험 강의콘서트 '사람책'을 열 예정이다.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자원봉사 1day'를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운영한다.

광주지역 중·고·대학생 천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인증자원봉사관리시스템을 통해 광주지역 청소년자원봉사 활동거리를 연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청소년수련원은 8일 성진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벽화재능기부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청소년문화의집은 뮤지컬 등 예능분야 진로 탐색 및 교육과정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장흥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포털 사이트 다잇다(www.daitda.or.kr)에서 프로그램별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2시 프린지페스티벌 행사장인 5·18민주광장에서는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여가생활을 하고, 진로 탐색 등에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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