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철의 광주시의원,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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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의 광주시의원,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장 출마
  • 김창용 기자
  • 승인 2017.08.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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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철의 광주광역시의원이 16일 국민의당 당연직 최고위원인 전국청년위원장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심철의 광주광역시의원은 16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국청년위원장 출마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민의당 당연직 최고위원인 전국청년위원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심철의 의원은 "지난 총선을 통해 기득권 거대 양당체제를 종식시키고 국민의당을 제3당으로 세워 다당제를 이루어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였다"며 "하지만 대선의 패배와 당에 미흡한 점을 당원과 국민들게 보여드렸지만 다시 한 번 새롭게 부활하는 정당이 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창당이후 총선과 대선으로 잠시 미뤄뒀던 우리당의 스마트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원의 전열을 재정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에게 신뢰를, 당원에게 자존심을, 청년에게 비전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전국을 돌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대표 경선과 함께 치러지는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는 현재 서울과 부산 등에서 4명이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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