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 시기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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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 시기 앞당겨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2.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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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따뜻한 겨울기후로 5월로 개최 시기 조정

제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시기가 당초 6월 7일부터 16일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부터 6월 1일까지로 변경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눈이 적게 내리는 온화한 겨울 기후로 인해, 지난 해보다 장미 개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축제 개최 시기를 5월로 앞당겼다”고 26일 밝혔다.

‘향기, 사랑,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로 1004종의 세계명품장미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내 1004장미공원에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K-POP 가수 공연, 장미커플 선발, 천사 사랑빛 거리, 세계 1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바텐터대회, 사랑하트 달기 등 80여개의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겨울부터 장미생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는 관광객 편의 공간 확보와 참여 행사 중심의 구성으로 쾌적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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