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더하기 시민농부체험…건강 먹거리 만들고 도농교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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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더하기 시민농부체험…건강 먹거리 만들고 도농교류 다져
  • 김현곤 기자
  • 승인 2017.09.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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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의 교류로 삶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광산 더하기 시민농부체험'이 지난 2일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광산구 도농교류 플랫폼 더하기센터에서 진행한 체험은 더하기지구운영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산구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했다.

▲ 더하기시민농부 절임음식 체험에 참가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오복장아찌를 들어보이고 있다.

시민 8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주제는 '광산 더하기시민농부 절임음식 체험' 참가자들은 오복장아찌와 새송이버섯 장아찌를 김금희 광주 선우학교 영양교사의 진행으로 만들었다.

식초, 설탕, 소금으로 간을 한 오복장아찌는 무, 오이, 양파, 파프리카, 고추의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색감과 맛을 자랑한다.

새송이버섯 장아찌는 황태와 간장을 넣고 우린 육수에 매운 고추를 가미해 절였다.

광산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시민농부체험을 더하기센터에서 열고 있다.

10월에는 솟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문의는 광산구 도시농업팀(062-960-8502)에서 받는다.

본량동의 옛 본량중학교를 리모델링한 더하기센터에서도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목공교실, 난타교실, 주민노래교실을 진행하고 있고, 천연 밀랍체험, 우리밀 피자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

또 어린이와 가족이 참가하는 '고래고래축제'도 열 계획이다.

더하기센터 사무국(062-943-0991)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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