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이 미래다' 담양군, 귀산촌의 메카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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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이 미래다' 담양군, 귀산촌의 메카로 뜬다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7.09.20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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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월산면 용흥리 용오름 산촌생태마을에서 '2017 귀산촌 체험-STAY' 과정에 귀산촌 희망자 40여명과 함께 체험교육을 했다.

▲ '2017 귀산촌 체험-STAY' 과정에 귀산촌 희망자 40여명이 대숲과 두릅, 삼나무 조림지 등을 견학했다.

이번 교육은 2박3일 일정으로 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퇴직예정자, 임업·산촌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로 산촌 정착을 위한 산촌마을 살아가기 체험과정으로 진행됐다.

'산촌! 어떻게 살 것인가'란 주제로 산촌마을 형성과정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소개한 김형준 대표(용오름 산촌생태마을)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기완 교수(전남대 산림자원학부)의 '산촌이 미래다' 특강을 통해 산촌마을의 6차 산업의 미래시장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지답사 과정으로 장현필 임업후계자의 임업 6차 융복합사업 대상지, 최종찬 임업후계자의 고사리와 표고버섯 재배지, 담양군임업후계자 회장인 유재근 씨의 죽순 생산을 위해 가꾸어진 대숲과 두릅 및 삼나무 조림지 등을 견학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체험단은 "담양의 체계적인 산촌마을 조성과 내실있는 교육을 해 주신 용오름 산촌생태마을 관계자와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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