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강변에 황화코스모스와 코스모스가 만발해 있다. 장성군은 다음달 13일부터 29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황룡강의 노란색 용이 마을 사람들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는 전설을 스토리텔링화해 만든 축제다.
장성군은 관람객을 맞기 위해 3만㎡(약 9천평)의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강변을 따라 16만㎡(약 4만8천평) 부지에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등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꽃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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